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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

IT) 갤럭시 버즈 라이브(SM-R180) 후기

by 가자몬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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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버즈 라이브(SM-R180) 후기 

 

 

 


 

요즘 IT업계에서는

 

무선 이어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죠!

 

 

애플의 샤워기 타입(?)인 에어팟을 시작으로

 

삼성 엘지 등

많은 경쟁사에서 와이어리스 이어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세 가지 색상 (미스틱 화이트,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가 굉장히 특색있어 보였습니다.

 

 

 

 

이미지출처 : 삼성 홈페이지

 

우선 강낭콩 같은 이 디자인이

(귀엽긴 하지만)

 

귀에 잘 들어갈까?가 최대 의문이었습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귀에 피로감을 덜 준다고는 하는데...

 

 

 

 

 

확실히 기존의 커널형 디자인의 이어폰들은

저처럼 귀가 작은 여성들에게는 특히 더!

 

굉장히 착용감이 불편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삼성 홈페이지

 

보통 이어폰들은 한번 귀에 꽂으면

1시간 이상 착용하기에 정말 귀가 아팠던 저로썬

 

기대도 많이 되었지만 사실 굉장히 모험과 같은 시도였습니다.

 

 

 

 

 

귀가 너무 작아서 흘러 내리거나
안들어가면 어쩌지..???

 

 

놀랍게도

 

이미지 출처 : 삼성 홈페이지

 

 

착용감은 조금 낯선 듯 했지만

금방 적응되어 편하고

 

머리를 흔들어도 빠지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다른 후기들을 보면

잘 안들어간다는 분들도 더러 있긴 하더라구요 ㅠㅠ

 

착용법을 잘 모르시는 경우거나,

 

귀가 정말 저보다 훨씬 더 작은 분들인가봐요...

안타깝...

 

 

 

너무 잘 빠지는 분들은 함께 들어있는 캡을 끼워서 착용해보세용 ;ㅁ;

 

 

 


발카메라로 찍은 실제 버즈 라이브 모습

 

 

저는 흰색은 너무 흔하고

브론즈색상과 블랙을 고민하다가

 

좀더 시크한 느낌의 미스틱 블랙 색상을 골랐는데요

 

 

 

실제로는 훨씬 더 반짝반짝하고 예쁜 외관이었습니다.

(발 카메라라 죄송...)

 

 

 

 

 

 

 

실물이 더 예쁜데 표현이 안되네

 

 

글로시한 느낌이 예쁜 만큼

 

지문이 잘 남는 재질입니다.

 

 

내부를 보시면 이어폰은 케이스보다 조금 더 반짝거리는 재질이예요!

 

 

 

너무 예쁘고 귀여웡...."_"

 

 

 

 

 

강낭콩 실사

 

 

저는 사실 무선 이어폰을 실제 사용해본 것이

 

이번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충전하는 방식이라든가,

 

이어폰이 케이스에 자석처럼 딱 달라붙는다든가,

 

이어폰이 케이스에서 나오거나

케이스가 열리면 자동으로 인식된다든가

 

 

 

여러가지 기능들이 모두 다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실제 연결시 보여지는 화면 캡처

 

이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별도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각 기계들의 충전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앱 없이

모든 버즈 라이브의 기능들을 제어하는것도 가능하답니다.

(히익.. 채신..기술..ㄷㄷ)

 

 

 

 

이외에도

 

 

 

휴대폰을 만지지 않고도

 

손가락으로 귀에 꽂은 버즈를 툭툭 건드리는 등의

터치만으로 노래 켜고 끄기, 통화연결 등

 

간단한 제어가 가능하며

 

 

또는

 

이미지 출처 : 삼성 홈페이지

목소리로 빅스비를 불러

손을 아예 움직이지 않고도 많은 기능들을 처리할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확실히 음질이나 통화품질은

설명할 필요가 없이 완벽한 듯 싶었습니다.

 

 

 

그것이.. 쌤쑹이니까... (끄덕)

 

 

 


 

 

하지만 단점이 조금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기대했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조금 허술한 느낌이에요 ㅠㅠㅠ

 

 

아무래도 커널형 디자인이 아니다보니

귀를 꽉 막아주지 못해서 그런듯 보였습니다.

 

 

 

저음역대의 소음은 잘 잡아준다고 하던데

 

글쎄요... 

 

 

 

실제로 느낀 저의 노이즈 캔슬링 후기로는

 

 

1. 다른 소리들이 웅성웅성 이상하게 들리지만 그래도 들린다.

 

2. 귀가 약간 먹먹한 느낌이 들지만 어지러울 정도는 아니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

 

 

 

 

 


 

그래도

 

 

 

큰 용량의 배터리나,

 

다른 휴대 기기들과 호환이 가능한 배터리 공유기능,

 

환경까지 생각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점,

 

가성비적으로 뛰어난 스펙 등

 

 

여러가지 장점들이 많은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별점을 주자면

 

10점 만점에 9점을 줄 것 같습니다!!!

 

 

 

이상 가자몬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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